롯데, '8월 마지막 유관중 홈경기서 아쉬운 패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8.16 20: 33

키움 히어로즈가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선두 NC를 맹렬하게 추격했다. 롯데는 8월 첫 연패를 당했다. 
키움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키움은 52승 35패를 마크했다. 반면, 롯데는 8월 첫 연패를 당했고 시즌 성적 40승38패1무가 됐다.
롯데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한편 롯데는 롯데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부산시가 17일(월) 정오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18일(화) 예정되어 있던 두산과의 홈경기부터 30일(일) 한화전까지 8월 잔여경기를 모두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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