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며 상대 수비의 허점을 집중 공략해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1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수원과 경기에서 3-1 로 승리했다. 전반 한교원과 김보경의 연속골이 터졌고, 후반 구스타보가 쐐기골을 작렬했다. 수원은 교체 투입된 타가트가 뒤늦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전북 구스타보가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