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팀 간 1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첫 위닝시리즈를 거둔 LG는 시즌 36승(31패 1무) 째를 거뒀다. 두산은 시즌 전적 40승 28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9회말 1사 1,3루에서 대타로 나서 병살로 물러난 두산 오재원이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