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세이브 상관없이 9회 등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7.17 22: 18

삼성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롯데 마운드를 사정없이 두들겼다.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5-10로 이겼다. 선발 최채흥은 든든한 공격 지원에 힘입어 시즌 6승째를 거뒀고 강민호와 이성규는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다. 반면 롯데는 지난달 12일 잠실 LG전 이후 금요일 경기 6연패에 빠졌다. 선발 서준원은 4회 조기 강판되며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9회초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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