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1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7-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1위 NC를 상대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NC와의 격차는 4게임차로 줄었다.
선발투수 요키시는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안우진(⅓이닝 무실점)과 조상우(1이닝 무실점)도 위기를 막아내며 나란히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경기 종료 후 키움 요키시와 나이트 코치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ks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