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은 아버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7.13 15: 10

박현경(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임희정(20)과 연장 대결을 벌인 끝에 시즌 2승 고지에 선착했다.
캐디로 나선 박현경의 아버지 박세수씨가 18번홀 세컨샷을 앞둔 박현경의 비맞은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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