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키움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키움은 21승17패를 마크했다. 롯데는 19승18패에 머물렀다. 양 팀의 승차는 다시 1.5경기로 벌어졌다.
9회말 1사 1,2루에서 키움 이정후가 끝내기 2루타를 날리고 동료선수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