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끝내기 안타에 열광하는 키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0.06.17 21: 55

키움이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키움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키움은 21승17패를 마크했다. 롯데는 19승18패에 머물렀다. 양 팀의 승차는 다시 1.5경기로 벌어졌다. 
9회말 1사 1,2루에서 키움 이정후가 끝내기 2루타를 날리자 더그아웃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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