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같이 뚫고 지나가자'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6.16 21: 12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잡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6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윤빛가람의 선제골과 주니오의 추가골, 비욘 존슨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울산은 무패행진(5승 2무)을 펼치면서 승점을 17까지 쌓았다. 이날 포항에 0-1로 패한 전북(승점 15)을 끌어내리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울산 주니오가 이상헌에게 패스를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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