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최지훈과 고종욱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KIA는 최형우와 박찬호가 휴식을 취한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 최지훈(중견수)-고종욱(지명타자)-최정(3루수)-로맥(1루수)-정진기(우익수)-최항(2루수)-이흥련(포수)-김성현(유격수)-노수광(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K는 이날 5명의 좌타자를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염경엽 감독은 “상대 선발 임기영에 최대한 라인업을 맞춰봤다”고 설명했다.

테이블세터는 신인 최지훈과 부상에서 돌아온 고종욱이 맡는다. 염경엽 감독은 “고종욱은 이제 뛰는 것은 90% 정도로 올라왔다. 최지훈은 1번타자가 처음이다. 꾸준히 잘해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팀의 1번타자를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활약을 기대했다.
KIA는 김호령(중견수)-류지혁(2루수)-터커(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유민상(1루수)-오선우(우익수)-한승택(포수)-김규성(유격수)-나주환(3루수)가 선발출전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최형우와 전경기 출장중인 박찬호가 휴식을 취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는 타격 때문에 휴식을 주는 것이 아니다. 체력 부담이 큰 유격수인데 그동안 전 경기에 출전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박찬호에게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최근 2경기 중심타선을 맡았던 류지혁은 2번타순에 배치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류지혁은 타순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오늘은 일단 2번타자다. 상대 선발투수에 따라 타선이 변하고, 또 타순이 변한다. 류지혁은 그에 맞춰서 타순이 계속 변동될 것 같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멀티플레이를 해줄 수 있는 선수다”라며 류지혁의 활약을 기대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