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삼성과의 더블헤더를 앞두고 기선 제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KT 유니폼을 입은 데스파이네는 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29. 지난달 17일 삼성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장식했다. 이달 들어 두 차례 등판 모두 패했다. 평균 자책점은 12.60으로 높았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은 어제와 똑같다. 첫 경기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T는 조용호(좌익수)-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천경호(3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한편 KT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성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경동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뒤 지난해 KT와 육성 선수 계약을 맺은 김성훈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3.00을 기록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