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대로 더블헤더 다 내준 SK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6.11 21: 48

LG가 SK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싹쓸이하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1차전 3-1 승리에 이어 하루에 2승을 챙겼다. 
선발 임찬규가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백업 포수 이성우가 7회 결승 솔로 홈런(시즌 3호)을 쏘아올렸다. 1차전 7회 결승 투런 홈런을 쳤던 라모스는 6회 2타점 동점 2루타를 터뜨렸다. 

SK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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