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더블헤더 첫 판 가져갑니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6.11 18: 20

LG가 더블헤더 첫 판을 잡았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이민호는 7이닝 동안 112구를 던지며 7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홈런 선두 라모스는 7회 역전 결승 투런 홈런(시즌 13호)을 쏘아 올렸다. 정우영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