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조영우, '감격의 데뷔 첫 승'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6.09 22: 37

SK가 연장 접전 끝에 LG에 승리했다.  
SK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5-3으로 승리했다. 로맥은 2회 장외 홈런을 터뜨렸고, 연장 10회 결승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SK 조영우는 2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연장 10회말 2사 1루 상황 LG 채은성을 외야플라이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지은 SK 투수 조영우가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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