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살리지 못한 불씨'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6.09 21: 40

감독을 바꿨지만 치욕의 15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10명의 선수들을 2군에 내려보내는 충격 요법도 통하지 않았다. 
한화가 또 졌다. 9일 사직 롯데전에서 3-9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1986년 창단 이후 최초로 15연패 불명예 역사를 썼다. 1982년 원년 삼미가 기록한 KBO리그 역대 최다 18연패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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