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NC 이적 후 첫 만루포로 승리 이끌었어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6.04 22: 06

NC 다이노스가 20승에 선착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NC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2승1패 위닝시리즈를 마크했고 26경기 만에 20승(6패)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SK는 5연승이 끊기고 2연패를 당하며 시즌 8승18패에 머물렀다. 
양의지를 비롯한 NC 선수들이 승리 인사를 나눈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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