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방망이 휘두르는 맛이 난 경기'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6.03 21: 51

삼성 이원석이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8타점)을 세우며 LG를 2연패로 몰아넣었다. 
이원석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점 2루타, 스리런 홈런 등으로 8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 투수 허윤동(5이닝 3실점)에게 2연속 선발승을 선물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12-6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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