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하늘 향한 홈런 세리머니'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5.15 22: 46

두산 베어스가 투타에서 압도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두산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는 강력 타선을 앞세워 13-4로 대승을 거두었다. 전날에 이어 2연승을 올리며 선두권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2연패에 빠졌다.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오재원이 달아나는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