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상대로 완패한 KIA, '아쉬운 발걸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5.15 22: 37

두산 베어스가 투타에서 압도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두산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는 강력 타선을 앞세워 13-4로 대승을 거두었다. 전날에 이어 2연승을 올리며 선두권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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