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마치고 법원 나서는 강지환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20.05.14 15: 30

배우 강지환이 14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는 강지환은 지난해 7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자신의 집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3년간 취업제한 등도 명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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