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SK를 꺾고 승률 5할로 올라섰다. SK는 4연패에 빠졌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홈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선발 차우찬은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테이블 세터로 나선 이천웅이 4안타 4득점, 김현수는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재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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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LG 오지환이 삼진에 배트를 던지며 아쉬워하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