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감출 수 없는 아쉬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5.12 21: 31

KIA가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뼈아픈 4연패를 당했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2-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7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다녔지만 8회초 나지완의 동점 솔로 홈런에 이어 9회초 장영석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KIA는 시즌 3승4패로 5할 승률에 다가섰다. 반면 3경기 연속 불펜 난조로 역전패한 한화는 4연패를 당하며 시즌 2승5패가 됐다. 

9회말 2사 2, 3루 상황 한화 최재훈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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