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두산-KT전 우천 순연, 경기장 나서는 KT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0.05.09 16: 56

] 잠실구장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결정이 내려졌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2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실구장에도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계속해서 왔다.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긴 만큼 경기 개시가 어렵다고 판단해 순연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KBO는 오는 12일부터 취소되는 경기의 경우 더블헤더 혹은 월요일 경기로 편성할 예정이다. 

KT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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