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습경기서 첫 안타 임종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5.01 17: 53

KT가 강백호의 스리런 홈런 포함 4안타 7타점 맹타에 힘입어 교류전 마지막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교류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한화와 난타전 끝에 15-13 승리를 거뒀다. 강백호가 4타수 4안타 7타점 1볼넷으로 폭발했다. 3루타 하나를 뺀 사이클링 히트급 맹타.
이로써 KT는 교류전 6경기를 4승1패1무 호성적을 거두며 롯데(5승1패)에 이어 2위로 마쳤다. 반면 한화는 6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2무를 안았다. 유일하게 교류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정규시즌에 들어간다. 

9회초 2사 1,2루 한화 임종찬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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