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만드는 강백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4.25 21: 48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알칸타라는 지난해 KT에서 뛰며 11승(11패)를 거뒀지만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KT는 알칸타라의 대체제로 데스파이네를 영입했다.

신・구 KT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 알칸타라가 웃었다. 알칸타라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KT 타선을 묶었다. 반면 국내 경기 첫 피칭을 펼친 데스파이네는 3⅔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8회초 2사에서 KT 강백호가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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