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에 참석한 김광현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보장금액 800만달러에 계약한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함께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과 조던 힉스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강속구는 조단 힉스(세인트루이스)가 기록했다. 104.3마일(167.8km)를 던졌다.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 1위~21위(103마일)를 모두 차지한 힉스는 지난 6월 27일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된 바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