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폭행 사건' 배재준 상벌위원회 개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1.31 13: 17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배재준(26)에 대한 KBO 상벌위원회가 31일 오후 서울 도곡동 KBO 야구회관에서 열렸다.
배재준은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1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아파트 인근에서 여자친구와 싸우다 이를 말리는 시민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배재준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배재준은 경찰 측에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공동명의 합의서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피해자 측의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 
김도균 위원, 김용희 위원, 최원현 위원장, 민경삼 위원(왼쪽부터)가 회의 시작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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