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한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연봉 400만 달러에 2년 총 800만 달러 계약을 했다. 해마다 인센티브로 150만 달러가 포함됐다. 2년 최대 110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
김광현이 출국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