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를 제물로 3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2019-2020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서 원정팀 KCC를 81-74로 물리쳤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7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 원주 동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KCC는 7승 4패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종료 후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