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 바자회 현장..수익금 전액 기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30 17: 11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가 열렸다.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로,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햇살 좋은 가을, 뜰이 있는 예쁜 카페에서 배우들의 드립커피 봉사와 미니음악회, 미니바자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인형에 직접 원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쥬마뻴’ 체험을 비롯해 소어리움, 엘리스 앤 클레어, 오도르, 인더비기닝, 크램챠우더, 파밀리앤, 하다공방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닥터노아, 멀블리스, 비쓰루, 프레시코드, 반디 퀸메이드, 위메이크유해피, 토브컴퍼니, 팀사운드,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등이 후원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날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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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늘빛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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