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방문 횟수 착각한 김태형 감독,'이용찬 바꿀 의도는 없었지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10.26 20: 51

2019년 두산 베어스는 ‘미라클두’였다.
두산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에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1-9로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4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연장10회말 두산 김태형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이용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후 마운드 방문 횟수를 착각한 김태형 감독은 어쩔수 없이 이용찬을 배영수로 교체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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