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팬들 보니 만감이 교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10.26 08: 53

빅뱅의 지드래곤이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 행사를 가졌다.
당초 지드래곤은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철원지역은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잇따라 ASF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에 육군 3사단 측은 철원 지역에 수많은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이 몰릴 것이라는 판단하에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지드래곤이 팬들 앞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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