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폭풍 3연승을 질주하며 통합 우승에 1승을 남겼다.
두산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세스 후랭코프의 호투와 박건우의 투런홈런 등 4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5-0으로 승리했다. 1차전부터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역대 3연승 팀 우승 확률은 100%이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오재원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