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그리핀, 27분 만에 G2 격파… 1위 결정전 확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19 03: 03

 ‘리턴 매치’에서 완벽하게 복수에 성공한 그리핀이 1위 가능성을 스스로 쟁취했다.
그리핀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G2와의 최종전에서 27분 만에 승리했다. 이 승리로 그리핀은 G2와 함께 A조 1위 결정전으로 향했다.
1위를 위한 대결 답게 두 팀은 9분 경까지 큰 사고 없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후 먼저 움직인 그리핀은 바다 드래곤, 첫 킬, 협곡의 전령을 연달아 획득하고 신바람을 냈다. 전략의 핵심인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리신을 먼저 공략해 때려 눕힌 것이 주효했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G2가 손해를 만회하려 텔레포트를 마구잡이로 활용하는 사이 그리핀은 앞서 얻었던 ‘전령의 눈’을 사용해 다량의 골드를 획득했다. 쓰러진 아칼리의 복수에 성공한 그리핀은 16분 만에 골드 격차를 3000 이상 벌렸다.
그리핀은 연이은 난전에서 ‘타잔’ 이승용의 키아나를 앞세워 포인트를 획득했다. 백미는 22분 경 ‘야스오-리신’을 끌어들인 전략이었다. 초시계를 활용해 한타를 받아친 그리핀은 23분 경 내셔 남작 버프까지 획득하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귀환 후 꼼꼼하게 장비를 구매한 그리핀은 27분 만에 넥서스를 격파하며 ‘1위 결정전’을 확정지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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