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10일째 1위..'가장 보통의 연애' 손익분기점 넘고 흥행ing[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0.12 08: 42

 영화 ‘조커’와 ‘가장 보통의 연애’가 나란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두 영화가 지난 2일 동시 개봉한 후 10일 동안 각각 박스오피스 1위, 2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8만 4823명을 동원해 일별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조커’는 상영 첫 날부터 어제(11일)까지 10일 동안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관객들에게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총 누적관객수는 326만 4475명.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기세가 지속된다면 400만 돌파는 물론이고 ‘다크 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세운 417만 5526명(영진위 제공)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조커’는 지금까지 봐온 조커 캐릭터와 결을 달리하는데, 그가 탄생하게 된 전사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배우 호아킨 피닉스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국영화 중에서는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집)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손익분기점 15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작 대열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
영화 스틸사진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연인에게 상처 받은 남자 재훈(김래원 분)과 선영(공효진 분)이 만나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를 하는 모습을 담은 현실 로맨스. 멜로 장르에 뛰어난 감각을 가진 두 배우의 열연과 탄탄한 시나리오, 연출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어제 10만 8781명을 동원해 ‘조커’에 이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 168만 7229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들이 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닝타임 109분. / watc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