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동점 허용한 커쇼,'쓸쓸히 더그아웃에 앉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10.10 14: 29

결국 또 클레이튼 커쇼(31)에게 속았다.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31년째 실패로 돌아갔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정규시즌 팀 역대 최다 106승을 거두고도 와일드카드를 거쳐 올라온 워싱턴에 2승3패로 패퇴했다. 
연장 10회말 불펜으로 나서 동점 허용했던 다저스 커쇼가 더그아웃에 앉아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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