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짜릿한 끝내기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10.06 16: 52

키움 히어로즈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물러서지 않는 뜨거운 투수전을 벌인 끝에 9회말 박병호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9회말 무사 끝내기포를 날린 박병호가 홈을 밟으며 환호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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