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선수단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지난 22일 0-2로 패한 웨스트햄과의 경기 하프타임 때 선수단을 향해 "나를 지루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해 단조로운 경기 모습을 질타했다.
맨유는 전반 야르몰렌코, 후반 크레스웰에 실점하면서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결국 2승2무2패, 승점 8에 머문 맨유는 상위권 발판을 마련하는 대신 리그 8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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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웨스트햄과 경기 후에는 맨유 선수단을 향해 "부끄럽다"고 말해 실망스런 경기력에 대한 비난을 거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이 대외적으로는 선수단을 감싸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선수단을 향해 끊임없이 화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웨스트햄전에서 맨유 선수단이 무기력하고 긴장하는 모습에 실망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3월 정식 감독 부임 후 가진 17경기에서 단 5승만 올렸다. 이 때문에 프리시즌과 달리 선수단에 화를 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공격수가 부족한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제 맨유는 오는 26일 새벽 4시 열리는 로치데일과 2019-2020 카라바오컵에서 앤서니 마샬과 메이슨 그린우드를 믿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내년 1월 스쿼드 강화를 통해 솔샤르 감독 체제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