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말 1점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 오른 다저스 켄리 잰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9.01 13: 06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3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6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3연패 부진이다. 선발투수 커쇼는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패를 당했다.
애리조나는 선발투수 로비 레이가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크리스티안 워커와 윌머 플로레스의 백투백 홈런과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쐐기 홈런이 나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8회말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켄리 잰슨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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