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솔로포' 김인태, '팬과 즐거운 시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8.31 21: 19

두산이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며 1위 희망을 이어갔다.
두산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를 5-3으로 재역전승했다. 7회말 김인태의 동점 솔로 홈런에 이어 8회말 김재호의 2타점 결승타로 웃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2위 두산은 76승48패로 1위 SK 추격전을 이어갔다. 최근 13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두산전 4연패를 당한 8위 삼성은 최근 2연패로 50승70패1무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김인태가 히어로 인터뷰를 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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