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로키,'팀 역전승에도 결장 아쉬운 표정'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8.30 14: 42

사상 첫 청소년대회 우승을 노리는 일본 청소년 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세계랭킹 26위 스페인에 혼쭐이 났다.
세계랭킹 1위 일본 대표팀은 30일 기장-현대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9 U-18 야구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7회까지 고전하던 일본은 8회말 4득점하며 역전해 진땀나는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결장한 일본 사사키 로키(가운데)가 스페인대표팀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일본 청소년 야구대표팀의 핵심 투수인 사사키 로키(18·오후나토고)는 최고 시속 163km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일본 야구 최고의 유망주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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