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청소년대회 우승을 노리는 일본 청소년 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세계랭킹 26위 스페인에 혼쭐이 났다.
세계랭킹 1위 일본 대표팀은 30일 기장-현대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9 U-18 야구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7회까지 고전하던 일본은 8회말 4득점하며 역전해 진땀나는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일본 사시키 로키와 오쿠가와 야스노부가 스페인 대표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