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던지는 양키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8.26 12: 57

뉴욕 양키스가 장기인 홈런포를 앞세워 LA 다저스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양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가 걸린 메이저리그 승률 1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양키스는 다저스와의 격차를 1게임차(다저스 86-46, 양키스 85-47)로 좁혔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양키스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힘차게 공을 뿌리는 가운데 전광판에 구속이 표시되고 있다.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더 미사일’ 별명을 유니폼에 단 채프먼.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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