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장기인 홈런포를 앞세워 LA 다저스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양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가 걸린 메이저리그 승률 1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양키스는 다저스와의 격차를 1게임차(다저스 86-46, 양키스 85-47)로 좁혔다.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양키스 애런 저지가 다시 앞서가는 솔로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