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9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로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연승을 내달렸다. 토론토는 5연패 늪에 빠졌다.
9회말 1사 2, 3루 상황 다저스 코리 시거의 2타점 동점 2루타 때 홈을 밟은 맥스 먼시를 향해 로버츠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