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죽다 살아났어요'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19.08.18 21: 05

두산 베어스가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5차전 맞대결에서 11-3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68승 46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69패(42승) 째를 당했다.
이날 두산 선발 투수 린드블럼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9승(1패) 째를 수확했다. 2018년 5월 26일 삼성전에 이어 홈에서 16연승을 달리면서 주형광(롯데)이 가지고 있던 홈 최다 연승을 새롭게 썼다.

1회말 무사 1루 두산 정수빈의 타석때 견제에 걸린 박건우가 1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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