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에 불만 나타내는 에르난데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8.10 16: 07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연장 패배를 당했다. 홈 5연승에서 멈췄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마무리 켄리 잰슨의 9회 동점 투런 홈런 허용이 아쉬웠다. 
연장 11회말 무사 1루에서 다저스 A.J. 폴락이 몸에 맞는 볼이냐, 배트 손잡이에 맞은 파울이냐를 두고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비디오 판독 결과 파울로 아웃되자 다저스 에르난데스가 애리조나 브래들리에 손가락질을 하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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