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급투입 된 수문장 아드리안 “리버풀에서 우승하고 싶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10 08: 15

아드리안(32)이 강렬한 인상의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노리치시티를 4-1로 물리쳤다. 
리버풀은 전반 37분 주전 수문장 알리송이 골킥을 시도하던 중 종아리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알리송은 부축을 받고 물러났다. 웨스트햄에서 이적해 온 골키퍼 아드리안이 뜻하지 않은 데뷔전을 치렀다. 아드리안은 후반에 한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비교적 성공적인 첫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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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아드리안은 ‘리버풀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리버풀에 와서 정말 행복하다. 훌륭한 구단에서 내 일을 시작했다. 최대한 많이 운동장에 서고 싶다”고 데뷔소감을 전했다. 
알리송의 부상으로 아드리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당장 15일 첼시와 슈퍼컵에 알리송이 나설 수 없다. 아드리안은 뜻밖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는 “난 야망이 크다. 모든 경기를 이기려고 노력하겠다. 알리송과 좋은 경쟁을 펼쳐 우리 팀이 더 나아지도록 하겠다. 우승을 하고 싶다. 많은 경쟁자들이 있지만 우리는 그들과 싸워서 이길 것”이라며 전투의지를 불태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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