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슈미트가 위험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8.08 08: 02

 LA 다저스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러셀 마틴의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데뷔 2번째 선발로 등판한 다저스 신인 투수 더스틴 메이는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지원이 없어 데뷔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래허티는 7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말 2사에서 세인트루이스 골든슈미트가 다저스 터너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를 넘어가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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