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7이닝 동안 단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류현진과 팀내 다승 공동 1위.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평균자책점은 2.85에서 2.77로 낮췄다. 8회 페드로 바에즈, 9회 켄리 잰슨이 2점 리드를 지켜냈다.
7회초 2사 1루에서 다저스 커쇼가 피더슨의 호수비로 동점 위기를 벗어나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jpnews@osen.co.kr